상주ㆍ문경ㆍ예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지난 2016. 10. 6(목) 대검 베리타스 홀에서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 발족식 및 전국 사무처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상반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TFT에서 범죄피해자지원 센터가 신뢰받는 피해자 보호지원 기관이 되기 위해서 정책연구기능 강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피해자지원연구 전담 조직으로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가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에 이어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그리고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 이사장으로 위촉된 성균관대학교 박광민 교수와 연구위원으로 위촉된 이화여자대학교 조균석 교수의 인사말이 있었다. 금번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에 참여한 대학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 그룹은 평소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갖고 향후 사업의 방향성 제시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연구와 자문역할을 통해 사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회의에서는 연합회가 에스원과 공동 추최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확대개선을 위한 제3회“다링”캠페인 행사와 제9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 행사에 대한 안내와 참여 협조가 있었다. 오후 시간에는 법무부 주관으로 투명하고 체계적인 범죄피해자지원 기부 시스템인 공익신탁제도에 대한 설명과 부정청탁방지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는 한국피해자지원연구소 발족을 계기로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면서 자문을 통해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은 물론 향후 대외 협력 증진을 통해 위상과 역할 확대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